전기세 아끼는 방법 - 에어콘

 

 

전기세 아끼는방법 - 에어콘

 

무더운 여름

연일 폭염으로 에어콘 없이는 숨이 턱~ 하고 막히는 날이 계속 되는데요

에어콘을 하루종일~ 틀어놓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지만

그럴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죠.. ㅠㅠ

그래서 에어콘 사용시 전기세를 조금이나마 아낄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 에어콘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전기코드 뽑아놓기

 

뭐 당연한 소리겠다 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가전제품들은 가만히 코드만 꽂아놔도 전기를 먹죠? ㅎ

요즘은 멀티탭에 각각 전원을 차단하고 공급하는 스위치가 있어

스위치만 조절하면 쉽게 코드를 뽑아놓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용할때 이외에는 전기코드를 뽑아주는 쎈쓰~!

 

전기코드를 뽑아놓는 것만으로도 전기절약이 30%나 된다고 하네요

이는 4~6W, 금액으로는 5~8천원의 금액을 아낄수 있습니다.

에어콘 뿐만 아니라 TV, 세탁기, 밥솥등 다른 가전제품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이처럼 전기코드뽑기를 생활화 한다면

1년이면 10만원정도의 전기세를 아끼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네요

 

 

 

 

 

 

" 에어콘 고를 때는 >인버터 컴프레서< 확인하기

 

만약 올여름 에어컨 구입을 하실분이라면 '인버터 컴프레서'를 확인해주세요.
일정한 힘으로 가동하는 일반 컴프레서와 다르게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서

출력을 조절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일반 에어컨보다
정기 사용량이 60% 정도 낮아 전기세를 절약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에어서큘레이터와 선풍기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한다면 이는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에어서큘레이터는 선풍기와 유사하며 먼 거리까지 바람을 빨리 보낼 수 있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게 되면 실내에 냉기를 골고루 퍼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에어서큘레이터가 없다면 선풍기를 함께 에어컨과 틀어주세요.

 

 

 

"실외기 관리와 에어컨 필터 청소는 미리미리

 

에어컨 필터 청소는 여름철 에어콘 가동전 필수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에어콘 필터를 청소하는것만으로도 에너지를 5%정도 절약할수 있고

냉방효과를 50%정도 증가시킬뿐만 아니라

전기요금은 27%정도 감소한다는 결과과 있는데요

 

또 , 필터청소를 깨끗이 해야 깨끗한 공기가 나오기때문에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필수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희망온도 설정과 바람은 처음부터 강하게

 

에어콘을 킬때 희망온도를 25~26도로 설정하고 작동은 2시간이내로 해주시면 되는데요

22도에서 25~26도로 올리는 것만으로도 한달 전기요금이 5~6만원정도 절약되기 때문이에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에어콘 바람이 약하면 전기세가 적게 나올거라 생각하는데

처음부터 바람세기를 약하게 설정하면 희망온도까지 도달하는데 더 오랜시간이 걸려

오히려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 에어콘을 작동할때에는

강하게 틀고 희망온도까지 도달한 후 약하게 트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실내가 조금 시원해 졌다고해서

에어콘을 껏다가 다시켜는 행위는 오히려

전력소모가 심하니 주의해 주세요

 

 

 

" 제습 기능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기

 

장마철이면 실내가 눅눅해져 빨래를 말리기 위해

에어콘의 제습기능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을텐데요

에어콘의 제습기능은 상대적으로 건조 효과가 미비하고

제습기의 전기세보다 4~5배나 높다는점..

이정도면 제습기 하나 사서 쓰는게 훨씬 경제적이겠죠?

 

이상 여름철 전기세 아끼는법!

특히 에어콘에 관해 알아봤는데요

 

옛말에 가만히 있으면 시원하다.. 라고 옛 선조들이 말하곤 했지만

지금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가만히 있어도 덥다는 ㅋㅋ

 

그래서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에어콘

하지만 전기세의 역습으로 매년 여름이면 뼈아픈 전기세 폭탄을 맞은분이 많으실테죠..

 

위에서 설명해 드린 방법들을 활용해

조금이나마 가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