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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 정보

치아의 적 탄산과 치아 관리 방법

by 곰팅이 수다 2017. 9. 12.

치아의 적 탄산과 치아 관리 방법

 

 

 

 

치아 관리의 시작은 양치질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른바 333 법칙이란것도 있는거겠죠

333 법칙이란 하루3번, 식사후 3분이내, 3분동안 양치질을 한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횟수도 중요하지만 식후에 3분이내 바로 양치질 하는 습관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일텐데요

이런 당분은 치아에 달라붙어 프라그를 생성하고

충치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치아는 식후 빨리 양치질을 할수록 좋지만 항상 그런것은 아닙니다.

예외가 있는데 산성을 띄는 음식을 섭취했을때 입니다.

 

 

 

치아는 탄산에 매우 약한데

치아가 산성에 약한 이유는 입속 산도가 ph5.5 이하로 떨어지면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이 녹기때문 입니다.

 

그리고 탄산을 마신후 30초 이내에 치아손상이 시작되는데요

이렇게 치아가 약해진 상태에서 양치질까지 하면

치약안에 포함된 연마제가 치아손상을 더욱 가속화 하기 때문입니다.

양치질이 오히려 치아손상을 하게 되는거죠.

 

그렇다고 양치질을 늦게하면 치아 부식과 치아세균이 번식할 시간을 주게되므로

이럴때는 입안을 여러번 헹군다음 30분 뒤에 양치질을 하는게 좋습니다.

 

 

 

집에서 탄산을 마신다면 양치질을 할 수 있지만

밖에 있는 경우라면 예기가 좀 달라지죠

실외라면 자일리톨 껌을 씹어주고 뒤에 양치질을 하면 됩니다.

 

자일리톨 껌은 자작나무 활엽수에 있는 천연적인 당으로

충치가 생기지 않아요

하지만 껌만으로는 치아에 붙은 음식을 모두 제거하긴 힘든데요

껌을 씹는다고 양치질을 한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더욱이 자일리톨껌을 자주 오래 씹으면

여성분들이 제일 싫어하는 사각턱이 될수도 있어요

 

 

 

성인들이 주로마시는 음료에 커피와 맥주도 탄산음료와 같은 산성인데요

맥주와 커피도 섭취후 입안을 물로 헹군후 30분후 양치를 해줘야 합니다.

 

양치질은 우리 치아건강의 시작인데요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는것이 매우 중요해요

양치질을 하루 3번 하는게 좋은데 그 이상 자주 할수록 더좋은데요

양치질은 잇몸 맛사지 효과도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너무 세게 하면 잇몸이 마모되어 치아가 시릴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